▶ 52억달러에...미 동부지역 금융 서비스 강화
시애틀에 본사를 둔 워싱턴 뮤추얼 은행은 뉴욕의 다임은행을 52억달러에 전격 매수했다.
워싱턴 뮤추얼의 케리 킬린저 회장은 내년 초에 완료될 이 합병으로 워싱턴 뮤추얼의 동북미 지역 영업활동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뮤추얼은 인수대금의 70%는 주식으로, 나머지 30%는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859년에 설립, 중산층을 주고객으로 하는 다임은행은 총 자산이 270억달러로 뉴욕 시를 중심으로 123개 지점과 233개 대출사무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