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 카운티 결정, 이스트사이드 등 8만여 시간 증편
시애틀과 이스트사이드 등 킹 카운티 지역 메트로 버스의 운행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카운티 의회는 7만7천 시간의 버스운행을 추가, 연간 총 12만4천시간의 버스운행을 승인했다.
이 달부터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이 늘어나겠지만 본격적인 증차는 오는 9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메트로 트랜짓 관계자들은 증편운행을 통해 버스 배차간격을 줄이고 승객이용에 편리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서 I-695 발효에 따른 대폭적인 차량등록세 감소로 단행된 버스운행 감축이 대부분 원상회복 될 전망이다.
물론,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버스요금인상이 실시되고 판매세 인상계획도 발표된 바 있다.
버스운행에 관한 정보는 www.metrokc.gov/mkcc.service_change.htm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