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산 미술인들과 합동 웍샵

2001-06-05 (화) 12:00:00
크게 작게

▶ 아태문화센터, 전통자수 인간문화재 등 9명 초청

아태문화센터(이사장 서인석)가 부산지역 미술인 9명을 초청, 시애틀 지역 한인 미술인들과 합동 웍샵을 개최중이다.

1일부터 일주일간 포트 타운샌드의 센트럼 예술 교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웍샵에는 한국서 전통자수 인간문화재인 김나미씨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서북미 지역에선 시애틀·타코마·뱅쿠버 BC 등지에서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주일간‘미국에서의 한인 미술가’,‘예술 속에서의 문화 이슈’등에 대해 토의를 하면서 서로 시범도 보인다.


부산 미술인들의 작품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타코마 항만청에서 전시되고 있다. 부산과 서북미 한인 미술인들의 합동작품은 7월3일부터 14일까지 타코마 다운타운에 위치한 아메리칸 아트 컴퍼니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