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운타운에 새 보도신호등

2001-05-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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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 소요시간 숫자로 표시

시애틀 다운타운 교차로횡단보도에 녹색신호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첨단 디지털 신호등이 설치된다.

교통당국은 최근 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9가와 올리브웨이에 새로운 교통신호등을 도입, 운영하고있다.

신호가 바뀔 때마다 도보횡단에 소요되는 시간이 숫자로 나오며 카운트다운이 7을 나타냄과 동시에 신호등은 깜박이는 적색신호로 바뀐다.

당국은 개당 625달러하는 신호기를 다운타운 트랜짓 버스 터미널 북단에 설치해 1-2년간 시험 운영해본 후 시내 전지역으로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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