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휴기간 음주운전 단속

2001-05-2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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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카운티...특히 99번 Hwy 조심해야

경찰과 셰리프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순찰병력을 대폭 증원하고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자를 단속한다.

킹 카운티 행정관 론 심스는“많은 사람들이 음주와 운전을 섞어 휴일을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고 음주운전자들이 특히 많은 킹 카운티 관내 99번 하이웨이를 집중단속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주 고속도로 순찰국과 킹 카운티 셰리프국 및 시애틀·쇼어라인·시택·페더럴웨이·켄트·디모인스·투킬라 등 지역 경찰국이 동원되며 주정부 주류통제국 수사관들도 참여한다.


이번 단속을 주관하는 킹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카운티 내 다른 하이웨이보다 99번 하이웨이 선상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5배나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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