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사능 유출 경보 소동

2001-04-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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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포드 핵저장소서...4백여명 대피

핸포드 핵폐기물 처리장에서 5일 방사능 유출 경고 경보가 울려 4백여명의 직원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핸포드 핵저장소 대변인은 사고 발생 후 2시간 이내에 모든 근로자들을 검진했으나 방사능에 감염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발생 후 4시간도 안돼 모든 직원이 건물 내로 들어가 근무를 계속했으며 건물 밖 등 주변에서도 방사능 유출은 검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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