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크 & 라이드’대폭 확충

2001-03-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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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 카운티, 2004년까지 6천여대 주차장 신설

메트로 버스 승객이 자가용을 주차해 놓는 환승장(파크&라이드) 공간이 킹 카운티 내에 향후 3년간 크게 늘어나 총 6천4백대를 더 주차할 수 있데된다.

론 심스 행정관은 올 봄에 페더럴웨이의 트윈 레이크 지역에 650대 주차시설을 개장하는 등 단계적으로 파크&라이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스 행정관은 총 5천9백만달러의 카운티 예산으로 네 곳에 환승용 주차장을 신설하고 여섯 곳은 주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스트게이트의 기존 파크&라이드에는 5층 규모의 주차건물이 건립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 외에 노스게이트 트랜짓 센터에는 500대 규모,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에는 700대 규모 주차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또 페더럴웨이의 23 애비뉴 사우스와 사우스 316가 사이에 1천대 분, 새로 건설될 켄트역 주변에 870대 분의 파크&라이드가 각각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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