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 사건 현장 부근 두 고등학교 임시 휴교
학교 인근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한 명이 부상을 입고 부근의 고등학교 두 곳이 임시 휴교에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페더럴웨이 경찰은 친구와 함께 캐딜락을 타고 가던 16세 소년이 뒤를 바짝 쫓아오는 머스탱 운전자에 항의하기 위해 내리는 순간 4발의 총격을 받고 발목 부상 치료를 위해 하버뷰 원에 옮겨졌다고 말했다.
교육구는 유사사건을 막기 위해 소년이 다니는 토머스 제퍼슨 고교와 총격사건 현장에서 두 블럭 떨어진 페더럴웨이 고교 에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페더럴웨이 교육구의 톰 머피 교육감은“모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동안 휴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피해소년이 진술한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머스탱의 두 탑승자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