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정치·경제 심포지엄

2000-09-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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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 타코마 UPS서...오공단, 윤방순 교수 등 강연

타코마의 퓨젯사운드 대학(UPS)이 한반도 정치·경제 전문 학자들을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UPS의 정치행정학과가 주관하고 미 한국경제협회가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은「한반도: 새천년의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아래 10월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 대학 휠럭 스튜던트 센터에서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서 주미대사관의 유명환 공사가 주제강연을 하며 미국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북한 문제 선임 연구원 오공단 박사, 마이클 라우니어스 센트럴 워싱턴 대학(CWU) 정치학 과장, UPS의 패트릭 오닐 정치행정학과 교수 등이 한반도 통일의 전망과 위험 요소들에 대해 토의한다.

또, 미 한국 경제연구소의 피터 백 소장, CWU의 여성학과장인 윤방순 교수, 루이스 & 클락 대학의 극동 아시아학과 디렉터인 아킨 하트 랜스버그, UPS의 칼 필즈 정치행정학과장 등이 한국 경제위기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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