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운더」통근기차표 예매

2000-09-19 (화) 12:00:00
크게 작게

▶ 시애틀-타코마 주요 역서 자동판매기로...현재는 현금만

지난 1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시애틀-타코마 구간의 운행을 개시한 통근 기차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사운드 트랜짓 관계자들은 「사운더」기차의 티켓을 사전에 구입하면 바쁜 시간에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서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트랜짓은 타코마 돔 주차장, 아번역, 그리고 시애틀의 킹 스트릿 역 등에 설치된 「텃치 스크린」자동판매기를 통해 승차권을 팔고 있다.
관계자들은 자동판매기에서 현금만 받고 있지만, 온라인시스템설치가 완료되는 이 달 말부터는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운더」기차표로는 최종목적지나 역으로 가는 버스의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오전과 오후 출퇴근시간대에 각각 두 편씩을 운행하고 있지만 사운드 트랜짓은 궁극적으로는 운행을 하루 18편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