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인협회, 16일 BOA 갤러리서 개최...협회 회원전도
워싱턴주 미술인협회(회장 김 향)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 금년도 서북미 학생미술대회 시상식이 16일 오후 2시 시애틀 다운타운 콜럼비아 타워내 「뱅크 오브 아메리카」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6월 10일 시애틀 센터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클레멘트 리군과 시애틀 총영사 상을 받은 이주현양의 작품을 비롯, 32점의 금상 및 특별상 수상 작들이 11일부터 10월20일까지 이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미술인 협회는 이들 수상작품과 함께 협회전도 열고 있다. 올해엔 31명의 회원이 출품한 수채화·유화·서예·도예·섬유공예·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미술인 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이 갤러리에서 협회전 리셉션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