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별따기"...상업용 임대건물

2000-07-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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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실률 3.91%로 줄어, 조만간 임대료 인상 불가피할 듯

퓨젯 사운드 지역의 상업용 임대건물 구하기가 상업용 매입건물 못지 않게 어려워 조만간 임대료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회사 CB 리처드 엘리스는 지난 2/4분기의 상업용건물 공실률이 3.91%를 기록, 이전분기의 4.68%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사이드 지역은 지난 분기에 총 42만6천 평방피드가 임대돼 공실률이 1/4분기의 5.49%보다 크게 축소된 2.68%를 나타냈다.

수요급증에도 불구하고 임대료는 답보상태에 있다. 이는 신축건물이 늘어나고 보잉사가 많은 임대건물을 비워 공급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러나 공실률이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경우 임대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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