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중 하나...부시후보 집권 시 워싱턴주에 비중 둘 듯
워싱턴주 출신 제니퍼 던 하원의원이 다음달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될 공화당 전당대회의 공동의장에 선임됐다.
그녀는 히스패닉계의 헨리 보닐라의원(택사스)과 유일한 흑인계 상원의원인 J.C. 와츠(오클라호마)와 함께 전당대회의 사회를 맡게된다.
던의원은“이는 보수주의적 이미지의 부드러운 면을 강조하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며 지명 소감을 밝혔다.
슬레이드 고튼의원은 던의원의 중책 등용은 이전의 공화당 대통령과는 달리 조시 W. 부시 후보의 집권시 워싱턴주가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