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역사적인 ‘파운드리(Foundry) 연합감리교회’는 한 반도의 평화축제 세미나와 대 행진 출발기점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바빴다.지역적으…
[2018-08-14]로 시작하는 ‘해방의 노래’는 8.15 광복절이면 언제나 부르던 국민가요였다. 8월 15일, ‘해방 기념일’은 일명 광복절이라고도 부른다. 광복(光復)은 빛이 회복되었다는 뜻이다…
[2018-08-13]인생(人生). 그리 긴 게 아니다. 잠깐이다. 우주와 지구의 나이에 비하면 찰나(刹那)같은 게 인생의 나이다. 그러니 사는 동안만은 생을 값지게 보내야 한다. 한 번 밖에 없는 …
[2018-08-1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임기를 시작하자 바로 반이민 행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미국에 입국을 허가하지 않는 국적의 사람들이 비행기에 내리자마자 바로 추방되는 상황이 발생…
[2018-08-11]기무사 일개 하급자가 백만대군을 통솔하는 최고 지휘자인 국방장관의 면전에 삿대질하며 반박하는 장면이 TV에 보도되었다. 갑자기 터무니없는 공격을 받은 송 장관은 얼굴을 붉히고 어…
[2018-08-11]우리나라가 초근목피의 굶주림과 잔인무도한 일제의 굴레에서 벗어나 해방 된지가 73년이 된다.마른 수수깡과 강냉이 대를 엮어세운 울타리를 제쳐 벌리고, 회푸대 마분지로 만든 종이 …
[2018-08-11]충청도 시골에서 자란 나에겐 어린 시절부터 작은 꿈이 있었다.“내가 이다음 어른이 돼서 돈을 많이 벌면 자선사업가 되어야지 ... 그래서 불쌍한 사람들을 많이 도울 거야 ! “라…
[2018-08-10]오는 15일은 광복 73주년이다. 광복은 빛(光), 즉 일제로부터 우리의 주권을 되찾은(復) 날이다. 그러나 국내 정치적 혼란이 본격 시작된 날이다. 해방 후 두 달이 지나지 않…
[2018-08-10]8월15일은 대한민국 역사에 중요한 두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첫째는 일본제국주의 노예에서 해방된 날이다.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지 36년 만에 미국의 도움으로 해방되었다, 미국…
[2018-08-10]신성한 배움터인 학교내에 학생들이 불법으로 무기류를 반입하고 있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학부모의 우려가 크다.뉴욕시경에 따르면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총과 칼 등…
[2018-08-09]로마역사에 나오는 마르쿠스 빌레우스 코르비우스라는 인물은 유명한 영웅이다. 그는 집정관을 여섯 차례에 걸쳐 46년간이나 할 정도로 정치를 잘해 그가 죽은 후 그를 기리는 비문에는…
[2018-08-08]뉴욕일원 무더위가 심술을 피운다. 불볕더위가 억척스럽다. 한증막 더위는 굽히지 않는다. 가마솥더위도 혹독하다. 하루하루 사나운 더위가 장난 아니다. 오죽하면 폭염주의보 발령이냐.…
[2018-08-07]백그라운드 체크도 받지 않고, 연령 제한도 없으며, 메탈 디텍터도 무사통과하는 데다, 시리얼 넘버도 없고, 만들기도 간편한 3D 프린터 총의 설계도 도면이 벌써 1,500여 건 …
[2018-08-07]아이가 친구 집에서 놀다가 다친 적이 있다. 아이를 데리러 갔을 때 그 친구의 엄마가 미안하다고 몇번이고 사과를 했다.아이가 괜찮은 것을 확인하고 친구의 엄마를 안심시킨 후에 집…
[2018-08-07]식당에 가서 내가 시키는 식단은 세 가지이다. 날씨가 무더운 날은 냉면, 소화가 잘 안 되는 때면 비빔밥, 아무 때나 좋아하는 것은 육개장이다. 육개장은 1900년대 초에 나온 …
[2018-08-06]사람이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처연한 모습을 보고 짐짓 놀랄 때가 있다. 이때 자기반성이나 새로운 도약이 일어나기도 하고 때로는 심한 자괴감으로 좌…
[2018-08-06]1880년 5월 26일 샌프란시스코시는 다음과 같은 조례를 통과시켰다. 벽돌이나 석재로 된 건물에서가 아닌 곳(주로 목재 건물)에서의 세탁업은(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해당 위원회…
[2018-08-04]가운데 중(中). 중간을 간다는 게 쉬운 건 아니다. 성적에서야 상위권을 달려야 하지만 중간이란, 성적표와는 다른 개념이다. 넘치지도 않아야 되지만 미치지도 않아야 한다. 적당히…
[2018-08-04]사람은 필연적으로 죽음을 전제하고 태어난다. 죽음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기정사실이다. 그런데 어떻게 죽어가는 가는 천차만별이다. 이번에 정의당 노회찬의원의 투신자살은 우리에게 …
[201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