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세계가 온통 야단법석이다. WHO (세계보건기구) 총재가 초기에는 곧 진정 될 것이라 하다가 3월12일 PANDEMIC (공포적인 세계적인 대유행)…
[2020-03-18]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현역시인 가운데 정호승이 들어있다. 그의 나이 60대 중반에 나온 영역시집은 그의 시편들이 한국 밖에서 얼마나 유통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영역은 그…
[2020-03-18]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때에 부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을까? 한 때에 인도의 바이샬리 지역에 전염병이 퍼졌다. 그들은 부처님께서 오셔서 재난에서 벗어나…
[2020-03-17]내가 젊었을 때 본 미국 ‘뮤지컬(musical)’ 음악 영화 ‘남태평양 (South Pacific)’이 있다. 세계 제2차대전 중 미군 점령하에 있는 남태평양의 한 섬에서 벌어…
[2020-03-17]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나는 호스피스 병동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기초과목만 이수한 간호대 1학년생이 할 수 있는 건 그곳에 있는 환자들의 잡다한 심부름이나 휠체어 밀기 정도였다…
[2020-03-17]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구한다. 희로애락도 땀과 눈물과 싸움도 행복을 얻기 위해서이다. 성경 말씀이 그대의 행복을 지도할 것이다. 첫째, 움켜쥐려고 하지 말라. 사실은 주는 것이 …
[2020-03-16]참으로 어려운 때를 지나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어디라 할 것도 없이. 중증이든 경증이든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하여 계신 분들이나 가족들은 말할 것도 없고, 직장으로 학교로…
[2020-03-16]“촌장이 바흠에게 말했다. ‘나는 하루치로 땅을 팝니다. 출발점을 떠나 하루 동안 당신의 발로 밟고 돌아 온 땅이 바로 당신의 땅이 됩니다. 하루 당 가격은 1천 루불 입니다.‘…
[2020-03-16]인간문명의 발전을 비웃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제 본격적으로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처음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한국을 강타하더니 이제는 삽시간에 전 세…
[2020-03-14]전염병은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어쩌면 인류의 역사 전체가 전염병과의 투쟁의 기록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치명적인 병균은 예로부터 천문학적인 규모의 인명을 저승으로 보…
[2020-03-14]그다지 춥지도 그렇다고 날이 좋지도 않은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그러나 봄은 화창하지도 않고 맑지도 않다. 코로나 19가 눈부신 봄날마저 집어 삼켰다. 이맘때면 새로이 한…
[2020-03-13]“사랑은 그저 사뭇 단순하고 영적인 것으로 사회적인 계층이나 연령 또는 심지어 성적(怯的)인 정체성과 아무 상관 없다. “미국에서 교육 받은 중국의 대표적인 성(怯)과학자로 몇…
[2020-03-13]“한번은 링컨 대통령의 참모 오웬 러브조이가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문건을 가지고 에드윈 스탠턴 국방 장관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는 명령서를 쳐다보지도 않고 무시해 버렸다. 러…
[2020-03-13]코로나가 미국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마스크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인데, 3월5일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는 마스크가 별 실효가 없으니 환자만 쓰라고 하고 있다. 여지껏 마…
[2020-03-12]미국대학 남자농구 토너먼트가 3월 17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6일 결승전까지 20일간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여기에는 미국 전역에서 지역리그를 거쳐 올라온 남자농구 …
[2020-03-11]영국의 권리장전 마그나 카르타(Magna Carta) 이래로 명문화된 미국헌법 수정조항 등에서 보호 강조하는 조항에는 종교와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다. 이 조항이 이번 코로나 바…
[2020-03-11]영화 ‘기생충’에는, 부자 집에서, 민주·공산 두 가난이 함께 기생하면서 생긴 얘기를 다룬다. 일자리를 얻기 위해서 가짜 대학증명서를 만든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
[2020-03-11]미국 성당에 있을 때는 보통 저녁 미사 끝나고 아무리 늦어도 밤 10시이면 다 일이 끝난다. 밤늦게까지 있는 것도 보통 일주일에 한두 번 밖에 안된다. 그런데 한국성당에 와서 사…
[2020-03-10]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가렛 미첼의 저서로 남북전쟁 당시 조지아 주의 한 목화농장이 배경이다. 대초원 지대의 비옥한 땅 조지아,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