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 것 같지 않은 가족 여행을 할 기회가 있었다. 나와 아내, 아들 내외, 딸 내외와 어린 손녀가 한국에 계시는 증조 외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는 일이었다. 어르신들을 만나…
[2023-06-10]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동족 살상의 6.25 비극으로 휴전 7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아직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북핵 위협을 해결 못하는 현실에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 6.…
[2023-06-09]“40여 년 전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1984년에 개봉됐던 영화 터미네이터를 최근 주문형비디오(VOD)로 봤다던 20대 젊은 후배가 한 말이다. 영화 …
[2023-06-09]사물을 겁내지 않는 씩씩하고 굳센 기운이 용기라고 사전에 적혀있다. 겁내지 않는다고 다 용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두려움을 알면서도 이에 맞설 수 있는 힘, 실패했어도 무언가를 …
[2023-06-09]이번 일본 여행에서 야스쿠니 신사(神社)를 방문하였다. 일본의 종교는 불교나 천주교가 아니라 토속 미신이라 생각되는 신도이다. 그 신도는 사람이 죽으면 모두 귀신이 된다고 믿고 …
[2023-06-09]산소자유롭게 숨쉬기를 갈망하며!캐나다 산불 연기(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3-06-09]더운 여름날, 6.25를 생각한다. 폭력과 무력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지를 강제하려는 행위에서 피가 튀고 죽음이 즐비한 전쟁, 6.25 당시 태어나지 않았으니 경험한 적…
[2023-06-09]2019년 12월2일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가스관 개통식이 열렸다. 양국 국경 근처 러시아 아무르주의 가스 기지에서 열린 개통 행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2023-06-08]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법안이 5월31일 하원을, 6월1일 상원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5일이면 고갈되는 채무 지급용 재원을 국채 발행을 통해 다시 채워주는 법안이다. 이 법안이 …
[2023-06-08]어바인에서 한인 주디 리씨가 운영하는 피아노 학원의 학생 대부분은 초중고생들이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새로운 세대의 수강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다.…
[2023-06-08]브루킹스 연구소의 스티븐 헤스는 워싱턴포스트의 의뢰를 받아서 247년의 미국역사에서 최고의 10대 ‘정치 명문가’를 선정했다.1위는 대통령 1명, 상원의원 3명, 하원의원 4명,…
[2023-06-08]여기 통과해 플레이해도 되죠?LIV / PGA자말 카슈지 살해9.11 유가족들인권(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3-06-08]극장 영화가 되살아났다. 칸 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의 소감이다. 지난달 영화제 개최 직전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는 팬데믹을 딛고 …
[2023-06-08]나는 자전거가 좋다.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넘어지기 때문이다. 사랑도 신앙도 신념도 모두 부단히 노력하여 앞으로 나아가지 아니하면 돌이키기 어려운 사항이 반겨주기 때문이다.그리…
[2023-06-07]지난 토요일 밤, 백악관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공화-캘리포니아)은 부채한도 상향 협상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양측이 타결한 협상안의 윤곽을 발표했다. 연방정부의 부채…
[2023-06-07]“해가 뜨고 해가지면 달이 뜨고 다시 해가 뜨고 / 꽃이 피고 새가 날고 움직이고 바빠지고 / (중략) / 다시 돌고, 돌고, 돌고, 춤을 추듯 돌고, 노래하며…”1988년 한국…
[2023-06-07]아이스크림 생각이 별안간 간절했다. 지난 5월20일 토요일이었다.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선거의 민주당 경선 현장투표 날이었다. 투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 날 하루…
[2023-06-07]오케이… 근데 올해 온다던 최악 모기 사태는 어디 있다는 거야?
[2023-06-07]2020년 5월25일, 미국에서 흑백 인종문제가 첨예하게 부딪친 두 개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났다. 하나는 미네소타주에서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숨…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