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놀랐다고 할까.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0%대로 떨어졌다. 취임 후 처음 있는 일로 기고만장하던 청와대가 놀라긴 몹시 놀란 모양이다. 좀처럼 화…
[2018-01-29]빅토르 안,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과거 한국에서는 안현수 선수만 나오면 오늘은 어떤 멋진 경기…
[2018-01-29]
새로운 시대를 여는 주인공들을 보면 그들은 이상과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련하게 도전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계속되는 실패의 경험을 쌓다 보니 …
[2018-01-29]
다보스 --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지금까지, 나는 그가 행한 잘한 일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덕분에 일부 독자들과 문제가 생기기도 했지만, 나는 …
[2018-01-29]
칠레 접경, 볼리비아의 고원지대에는 신비한 호수가 있다. 물 색깔이 붉은 호수이다. 수심이 1미터 남짓한 염분 호수인데, 소금 성분의 물속에 붉은 색 조류가 퍼져있고 철분 등 광…
[2018-01-27]최근에 ‘더 포스트(The Post)’와 ‘1987’, 영화 두 편을 관람했다. The Post는 워싱턴포스트 신문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로스쿨 헌법학 시간에 공부했던 ‘국방부 문…
[2018-01-27]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은 ‘다이아몬드 안보협력’을 맺었다. 다이아몬드처럼 강하고 아름다운 동맹이란 뜻이다. 종래의 ‘아시아 태평양협력’을 넘어서서 중동지역과 아프리카까지를 …
[2018-01-27]여행가방을 챙긴다. 점점 짐이 간소해진다는 생각을 한다. 일상에서의 반복은 리듬을 낳고 리듬을 타면 삶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는 듯하다. 손가방 하나에 꼭 필요한 몇 가지, 인…
[2018-01-27]34년간 1만2,410일을 근무했다. 34년 전 미국에 온지 일주일 만에 근무를 시작했다. 시차도 바뀌지 않은 상태라서 그랬는지 머리가 멍하면서 늘 졸린 것 같았다. 그리고 부족…
[2018-01-27]
웃음에 관해 많은 얘기들이 있다. 하지만 살면서 힘든 경우엔 어찌 웃음이 나오겠는가? 그러나 “웃는 집에 복이 찾아오고, 웃는 얼굴에 침 뱉을 수 없다”라는 격언은 지금도 유효하…
[2018-01-26]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이름이다. 장발장은 배가 너무 고파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하였…
[2018-01-26]
하비 와인스틴의 여성에 대한 성추행 고발로 비화된 돈과 힘과 명성이 있는 남자들의 성추행 문제가 연예계는 물론이요 정·관계와 언론계 및 사회 전반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급기야 클래…
[2018-01-26]
타협을 봤지. DACA 불체자들이 백악관 주위에 장벽을 쌓으면 미국에 체류할 수 있게 하기로.
[2018-01-26]얼마 전 한인타운의 한 칼국수 전문점을 찾았다가 잠시 추억에 빠졌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조그만 공기에 100% 꽁보리밥이 담겨져 나왔다.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의 대명사처럼…
[2018-01-26]모두가 함께 하는 ‘건강 걷기대회’인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그리피스팍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토요일인 27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제4회 거북이마라톤에는 개인들은 물론 커뮤…
[2018-01-26]새해 들어 희망을 걸었던 ‘드리머’ 구제에 이번 주 초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좌초’ 아닌 ‘연기’다. 실망과 분노는 당연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투쟁을 멈추어서…
[2018-01-26]

각자 스스로 책임지는 가정문화에서 성장한 미국인들보다 무한한 내리사랑의 가정문화에서 성장한 한인들은 중독에 더 약하고 치유 시작도 어렵다. 한인가정의 경우 중독자의 부모나 아내는…
[20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