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야 킹스캐년 새하얀 눈을 뒤덮은 채 하늘 끝까지 뻗은 침엽수림과 향긋한 나무 냄새에 취해 볼까. LA에서 4시간가량 운전하면 도착하는 세코야 킹스캐년(Sequoi…
[2013-11-29]■편리한 위치 라스베가스 스트립(Las Vegas Strip)으로부터는 한 블락 옆에,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Center) 바로 옆에 위치하…
[2013-11-29]크리스마스와 땡스기빙, 부활절과 핼로윈 등 각종 할러데이 시즌에 맞춰 펼쳐지는 미국인들의‘하우스 데코레이션 트레디션’은 참으로 유별나다. 부활절에는 달걀과 토끼장식들이 집 안팎을…
[2013-11-29]좀처럼 눈에 덮이지 않아 안전하면서 아직은 만추의 서정이 물씬 남아 있을 마운트 윌슨(Mt. Wilson) 언저리의 아름다운 계곡 속 오차드 캠프(Orchard Camp)를 찾아…
[2013-11-29]1803년,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에 이어 토머스 제퍼슨이 제3대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다. 당시 신생국이었던 미국의 지도부는 친 영국파와 친 프랑스파로 나눠졌는데 존 …
[2013-11-29]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부 만델라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전기영화인데 준수하긴 하나 서술방식에 높낮이가 없고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게 하려고 통속적이요 보편타당한 이야기로 만들어…
[2013-11-29]너무 많은 50~60점짜리 액션영화에 나오는 제이슨 스태덤의 또 다른 판에 박은 액션영화로 볼품없는 각본은 실베스터 스탤론이 썼다. 원작은 척 로간의 소설. 스태덤의 아무 의미 …
[2013-11-29]얼마 전 LA를 출발해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를 지나, 오리건, 워싱턴으로 서부 로드트립을 다녀온 한 지인은‘그 중에 제일은 오리건’이라는 명언을 전했다. 서부 최고의 관광도시인 …
[2013-11-22]▲웨스트힐스 다운타운 뒤쪽의 웨스트힐스(West Hills)에는 포틀랜드의 일간지의 창립자인 헨리 피톡(Henry Pittock)이 건설한 호화스러운 저택인 피톡 맨션(Pitt…
[2013-11-22]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땡스기빙 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찾아왔다. 한해가 또 지나가는 아쉬움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연말은 …
[2013-11-22]올 연말 가까운 곳에서 골프를 즐기거나 며칠간의 골프를 겸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팜 스프링스에 있는 인디언 팜스 컨트리클럽 앤 리조트(Indian Palms Country C…
[2013-11-22]오스카상을 받은 영국 배우 주디 덴치(78ㆍ그는 지난해부터 시력이 극도로 약해져 각본을 남이 읽어줘야 한다)의 심금을 울리면서도 코믹한 연기가 빛나는 입양된 아들을 뒤늦게 찾는 …
[2013-11-22]서른이 넘은 미성숙한 남자가 자기가 돈 받고 판 정자로 세상에 태어난 자식들을 만나 진짜 아버지요 어른이 된다는 포근한 코미디 드라마로 상투적이요 감상적이긴 하나 보기 즐길 만은…
[2013-11-22]무르익은 카바레 여가수에 대한 욕정 때문에 존경 받는 교수직에서 카바레 어릿광대로 전락, 끝내 광기에 휩싸인 채 숨지고 마는 한 남자의 비극적 변신을 그린 독일산 걸작으로 독일의…
[2013-11-22]비교적 따뜻한 겨울날씨가 이어지는 남가주와는 달리 혹독한 추위가 엄습하는 동부나 중부, 혹은 한국에서 겨울을 맞이한다면 따뜻한 날씨와 찬란한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 날씨가 사무치게…
[2013-11-15]■마이애미 다운타운 마이애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인 베이사이드 마켓 플레이스(Bayside Market Place)는 물론 메트로 데이드 문화센터 플라자(Met…
[2013-11-15]크리스마스와 각종 송년회, 동창회, 연말 파티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연말은 씀씀이가 늘어나는 시기다. 그렇다고 어려운 주머니 사정 때문에 황금 같은 연말을 집에서‘방콕’하며 지낼 …
[2013-11-15]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Switzer Falls 등산코스는, 이 Hwy 2의 등장과 함께 그 명암이 크게 엇갈린 사연을 간직한 곳이라고 하겠다. Perry Switzer라는 …
[2013-11-15]권력 앞에서 신문 편집이 굴절된 고전적인 예가 나폴레옹 시대의 프랑스 최대 일간지였던 모니퇴르(Moniteur)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은 사라진 언론이지만 당시의 모니퇴르는 프…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