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 3~4개월 되면 중력을 이기고 목을 가눠 수평으로 목을 세울 수 있다. 그런데 아기가 한쪽만 보거나 고개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
[2024-02-27]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한 뒤 소화가 필요할 때 수축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에 발생하는 급성 담낭염은 가벼운 증상에서 패혈증에 이를 정도…
[2024-02-20]“잠을 자다가도 참을 수 없이 가려워 피가 날 정도로 긁어요.”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흔한 증상이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곗속되면서 ‘참을 수 없…
[2024-02-20]비만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일 때를 말한다(대한비만학회). 특히 BMI가 35㎏/㎡ 이상이면 ‘고도 비만’이라고 한다.‘고도 비만’이…
[2024-02-20]명절만 지나면 손목 통증이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주부가 많아진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하거나 설거지·청소 등 집안 일이 늘어…
[2024-02-20]심근경색 생존자는 심부전, 신부전, 당뇨병, 우울증 등 여러 가지 다른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리즈(Leeds) 대학 의대의 말러스 홀스 심혈관 역학 …
[2024-02-18]염증성 장 질환이 정신 건강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궤양성 대장염) 또는 주로 소장(크론병)을 표적으로 오인, 공격함으로써 장 점막에…
[2024-02-13]매년 2월 둘째 주 월요일은 국제뇌전증협회(IBE)가 정한‘세계 뇌전증의 날’이다. 뇌전증은 그동안 편견이 담긴 병명인‘간질(癎疾)’ ‘전간증(癲癎症)’ 등으로 불리다가 2014…
[2024-02-13]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김모씨는 항문 주위가 계속 가려워 안절부절못하고 지낸다. 아무리 긁어도 가려움이 사라지지 않고 전에 없었던 통증까지 생겼다. 더 이상 방치하기 어…
[2024-02-13]핏속에서 총 콜레스테롤,‘나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를‘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한다. 여기에 중성지방까지 높으면(고중성 지방혈증) 고지혈증이다. 고지혈증…
[2024-02-13]자궁을 잘라내면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이 7년간만 커지지만 그 뒤에는 발병 위험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육진성 인제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
[2024-02-06]심장은 분당 60~100회 정도 뛴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빈맥), 늦어지거나(서맥), 불규칙해지는 것을 부정맥(不整脈)이라고 한다.‘심방세동(心房細動·atrial fibril…
[2024-02-06]여성은 대부분 딸에서 아내로, 또 엄마로 성장해간다. 이때 필연적으로 겪는 과정이 임신과 출산이다. 임신과 출산은 자궁(子宮)에서 이뤄진다.그만큼 자궁은 여성에 있어 중요한 신체…
[2024-02-06]간(肝)은 병이 발생해도 초기엔 증상이 없다. 심지어 간에 암(간세포암)이 생겨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소화불량, 복통이나…
[2024-02-06]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혼술’ ‘홈술’ 문화가 널리 퍼졌다. 직장 상사나 친구 등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편히 술 한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술이나 안주값도 덜 들기 때…
[2024-01-30]A씨는 콧물과 코 막힘, 기침 증상으로 감기약을 먹었지만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있다. 평소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었지만 예년과 달리 오랜 기간 증상이 지속되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2024-01-30]A(52) 환자가 ‘빨대로 숨 쉬는 것’ 같은 숨이 차서 필자에게 외래 진료를 받았다. 줄담배를 피우는 애연가인데다 젊을 때 폐결핵을 앓아 1년 6개월 정도 약을 먹었지만 가래가…
[2024-01-30]“스무 살부터 두통이 짧게는 15분, 길게는 3시간까지 생겨 약국에서 일반 두통약을 사서 한 번에 여러 알을 먹기도 했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어요. 두통과 함께 구역감, 시야 …
[2024-01-30]필수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100% 과일 주스’가 몸무게를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 바산티 말릭 교수 연구팀…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