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챔피언팀.임창우씨 각각 우승

2015-09-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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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대한체육회장배 미동부 한인 친선탁구대회 성황

뉴저지 챔피언팀.임창우씨 각각 우승

이날 대회 개회식 직후 관계자 및 참가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

‘제2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미동부 한인 친선 탁구대회’에서 ‘뉴저지 챔피언팀’이 단체전 우승을, 개인단식에서는 ‘임창우’(뉴저지)씨가 오픈조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신규성) 주최, 뉴욕한인탁구협회(회장 조찬동) 주관, 한국일보 후원으로 7일 퀸즈 플러싱 소재 프라미스 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동부 10개주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단체전 최고실력자를 가리는 A조 우승의 영예는 뉴저지대한탁구협회(회장 제영신) 소속 ‘뉴저지 챔피언’팀에게 돌아갔다. 이어 탁생탁사가 2위를, 삼대천왕이 3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세남자 원파워’팀이, C조에서는 ‘임마뉴엘 주니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최강자들이 모인 단식 오픈조에서는 뉴저지 거주의 임창우씨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진원씨가 2위, 박조셉씨가 3위를 기록했다. 단식 일반부 A조 우승은 박흥민, B조 우승은 오영배, C조 우승은 서우주, D조 우승은 박진, 주니어조 우승은 리카너에게 각각 돌아갔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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