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칠곡풍미선식

2015-04-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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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질의 건강제품 부담 없는 가격으로

▶ 노던 160가 확장이전...봄맞이 전품목 할인

우리업소 자랑/ 칠곡풍미선식

박병국 사장이 최근 확장이전한 칠곡풍미선식을 소개하고 있다.

“좋은 품질의 음식으로 우리 몸을 지키세요.”

칠곡풍미선식이 지난달 160가로 확장이전하고 봄맞이 전품목 할인을 실시한다. 더 넓고 쾌적한 자리로 이전하면서, 현재 수 백가지의 건강식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

지난 1991년 설립된 칠곡풍미선식은 100년 전통의 고급 홍삼 제품인 ‘황풍정’, 서울대 약학 연구가 인삼의 우수 성분을 추출해 낸 ‘선삼정’, 금산 홍삼 뿐 아니라 자라와 흑염소, 민물장어, 호박, 양파 등을 다린 보약제품, 한약 중탕 등을 취급하는 뉴욕·뉴저지의 대표적인 건강식품 업체이다. 이들 제품들은 유기농 재료를 알칼리성 물로 다려 악효가 더욱 뛰어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암환자들의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차가버섯과 상황버섯, 송이버섯, 고사리 버섯 등은 알라스카와 캐나다의 청정지역에서 수확, 어떤 제품보다 효능이 뛰어나다는 것.

하지만 박병국 사장은 무엇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평소에 유기농 등 슈퍼 푸드를 섭취하려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데 효율적일 수 있다”며 “실제로 좋은 곡식 등 삼시 세끼를 양질의 제품으로 섭취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풍미선식은 귀리와 렌틸콩, 퀴노아 등 유기농 곡물은 물론 아프리카산 슈퍼푸드로 혈당조절에 탁월한 모링가를 취급하고 있다. 모링가는 칼슘이 우유의 8배로 혈당 조절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시즌에만 수확되는 제품도 수시로 취급하고 있다. 매년 11월에는 버지니아의 쥐눈이 약콩을 판매하고 있다. 당뇨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약효가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위스콘신 산악지대에서 추출, 열을 가하지 않아 미네랄이 풍부한 로 베이스우드(Raw Basswood)꿀, 여성을 위한 인진쑥 진액,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아사이, 블루베리 제품도 판매중이다.

기침과 천식 가래에 좋은 도라지액과 도라지 가루, 호도씨 유, 기미와 주근깨, 각질제거에 뛰어난 살구씨 유 등 생활속 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을 지키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박 사장은 “직접 산지에서 제품을 먹어보고 가져오고 있다”며 “확장 이전 후 물건이 더욱 업그레이드 됐으며 코셔 인증을 받은 유기농 곡식과 유전자 조작이 없는 제품이 다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민들레와 우엉뿌리 등 평소 차로 다려 먹으면 면역력이 강화되는 제품들, 25가지의 곡물을 섞어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능이 뛰어난 생식과 함초가루 등도 취급하고 있다. 또한 인공조미료는 빼고 한국산 고춧가루와 천연재료만을 사용한 김치 등도 주문판매중이다. ▲문의:718-762-3300 ▲주소: 160-38 Northern Blvd NY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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