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근처 새로 병원 오픈

2012-12-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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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팔·다리·무릎 수술 전문

▶ 박상도 정형외과

한인타운 인근 알바라도와 베버리길 사거리에 ‘박상도 정형외과’가 새롭게 오픈했다.

박상도 전문의는 미국 정형외과 보드 전문의 자격 뿐 아니라 스포츠 의학 및 관절 내시경 수술 과정을 거친 명의로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뉴욕 컬럼비아 대학 의과대학 졸업 때 우수 학생에게 수여하는 ‘알파 오메가 알파‘ 상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LA에 위치한 Kerlan-Jobe 병원에서 스포츠 의학과 관절 내시경 수술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우수 논문 및 연구 실적을 발표했으며 LA 다저스, 레이커스, 킹스, 애나하임 덕스 등 많은 프로 스포츠 팀의 팀 닥터로 합류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병원 측은 “모든 환자분들에게 정직하고 윤리적이며 정성어린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심전력 하고 있다”며 “진료 과목은 어깨, 팔, 다리, 무릎, 뼈, 관절, 인대, 힘줄의 모든 통증 및 부상과 질환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상도 정형외과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층까지 모든 연령을 성심성의껏 치료하며 대부분의 메이저 보험을 취급한다. 또 무보험 환자도 저렴한 가격에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병원 주차장은 알바라도 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시간은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2105 Beverly Blvd. #223
(213)989-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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