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지수도 스페이스X 조기 편입
2026-06-10 (수) 12:00:00
▶ 패시브 펀드 투자 예상
▶ 타 지수들도 자격 부여
MSCI, 나스닥, FTSE 러셀 등 주요 지수 제공 업체들이 잇따라 스페이스X의 조기 편입 채비를 마치면서 나스닥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에 대한 패시브 펀드의 수요가 예상된다.
MSCI가 8일 글로벌 스탠더드 지수에 대형 기업공개(IPO) 종목을 조기 편입하는 기존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겠다고 확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MSCI 지수는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글로벌 주식 포트폴리오의 기준으로 삼는 대표적 벤치마크다.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의 운용 자산만 약 5조7,900억달러에 달한다.
나스닥도 이미 규정을 개정해 스페이스X, 앤트로픽 등 신규 상장 대형주의 나스닥100 지수 편입을 쉽게 만들었다. 나스닥100 지수는 애플·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술주 100개로 구성된 지수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추종되는 지수 중 하나다.
지수 제공 업체인 FTSE 러셀도 신속 편입 규정을 통해 스페이스X의 러셀 지수와FTSE 지수 편입 자격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