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2승’ 김효주 등 한국 선수 23명 출격

2026-06-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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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여자오픈 내일 개막

▶ 코르다 메이저 연승 도전

여자 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천200만달러)이 내일(4일) 막을 올린다.

81회째인 올해 US여자오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156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23명이 나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이번 시즌 2승을 거둔 세계랭킹 3위 김효주가 선봉에 선다.


김효주는 올해 2승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들며 CME글로브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모두 넬리 코르다(미국)에 이어 2위를 달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꼽힐 만하다.

김효주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건 LPGA 투어 회원이 아닐 때인 2014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김효주는 당시 우승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진출해 올해 3월 포드 챔피언십까지 통산 9승을 쌓았다.

김효주 외에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 황유민, 전인지, 임진희, 김아림, 박성현, 양희영, 윤이나, 김세영, 고진영 등이 올해 US여자오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 투혼’ 우승으로 각인된 US여자오픈에서는 이후 2005년 김주연, 2008년과 2013년 박인비, 2009년 지은희,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5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9년 이정은, 2020년 김아림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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