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수빈, 4타차 못 지켜…숍라이트 LPGA 공동 4위

2026-06-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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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총상금 200만달러)에서 4타차 우위를 지키지 못해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다.

주수빈은 지난달 31일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 골프 클럽의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쏟아내 2타를 잃었다.

1∼3라운드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주수빈은 최종일에 무려 5타를 줄이며 뒤집기에 성공한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셀린 부티에(프랑스)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최고의 성적이었지만 4타차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시작한 주수빈으로서는 아쉬운 성적이었다.

부티에는 2023년 10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8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 LPGA 통산 7승을 올리며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4억5천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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