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컨테이너 단합 의혹…미, 중국업체들 조사

2026-05-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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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직전 해운용 컨테이너 생산량을 고의로 줄였는지와 관련, 중국 기업 조사에 착수했다.

CBS 방송은 19일 중국 기업들이 2019년말 해운용 컨테이너의 생샨량을 의도적으로 줄였는지 여부를 연방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에 전세계 비냉장 컨테이너 생산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담합해 생산량을 줄인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당국은 해운용 컨테이너의 전세계 공급량을 줄이고 가격을 인상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전세계 공급망에 역대급 충격을 안긴 사건이었는데 중국 기업들의 컨테이너 생산 감축으로 충격이 심화했다는 것이다. 중국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를 처음 보고한 것은 2019년 12월이고 이듬해부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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