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일까지 뉴욕시 일원‘폭염 주의보’

2026-05-19 (화) 06:55:5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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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야외활동 자제 당부

뉴욕시 일원에 폭염주의보(Heat Advisory)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NWS)은 19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8시까지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고온도가 화씨 94~95(섭씨 34~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일 경우 체감온도가 화씨 100도 안팎을 넘나들며 찜통 무더위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당국은 고령층이나 만성 질환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시원한 상태를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만약 자택에 에어컨이 없다면 지역인근 쿨링센터(Cooling Center)나 에어컨이 작동하는 공공장소를 방문할 것을 조언했다.

시민들은 민원전화인 ‘311’에 문의하면 가까운 쿨링센터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폭염은 20일 밤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 후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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