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가치 되새기며 결속 다져”
2026-05-18 (월) 07:26:52
배희경 기자

메릴랜드 한미연합회가 16일 개최한 단합대회에서 모스 탄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메릴랜드 한미연합회(AKUS MD, 회장 장인훈)가 신록의 계절을 맞아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메릴랜드 한미연합회는 16일 콜럼비아 소재 시다 레인 공원에서 단합대회를 열고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한미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장인훈 회장은 “한미동맹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이어진 혈맹”이라며 “한미동맹이 대한민국 안보와 번영의 근간인 만큼, 이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우리 연합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역임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리버티대 교수가 초청 연사로 나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 발전 방향 등을 강연했다. 장 회장은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스 탄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식사와 친교, 3부 축하 공연, 4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한미연합회(AKUS)는 미국 내 40개 지부와 한국 내 88개 지부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미 양국 간의 가치 동맹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메릴랜드 지부는 현재 18명의 임원과 30여 명의 이사진을 포함해 총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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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