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4일 DC에서 KAI 워싱턴 정책 브리핑

2026-05-08 (금) 05:21:1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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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정책 현안 논의…MJ 리 기자 등 참가

미국 내 한인 정책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AI 워싱턴 정책 브리핑(KAI Washington Policy Briefings)’이 오는 14일(목)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KAI(Korean American Institute)는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고 있으며 마크 김 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대표로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진행되며, 장소는 워싱턴 DC 1800 K Street NW, Suite 300이다.


정책 브리핑에서는 한미 관계, 경제 협력, 안보 이슈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워싱턴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한인사회와 한미 양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사는 팀 황 피스컬 노트(FiscalNote) 대표가 맡는다. 첫번째 세션은 한미관계를 주제로 MJ 리 CNN 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한반도 전문가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 앤드류 여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건강보험을 주제로 줄리엣 최 보건 정책 전문가가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미국 경제와 이민을 주제로 제시 제 KEI 연구원, 생 리 뉴저지 시의원, 마틴 김 이민권익 옹호 변호사(어드밴싱 저스티스)가 발표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같은 건물 루프탑 테라스(1800 K Street NW)에서 리셉션이 열린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네트워킹을 통해 정책 전문가 및 커뮤니티 리더들과 교류할 수 있다.

마크 김 KAI 대표는 “최근 정부의 정책 변화가 한인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에 정책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인 커뮤니티에 중요한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가와 경제, 의료 서비스 접근성, 이민 단속, 한미 관계 등 주요 현안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5일 현재 80여명이 등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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