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민병원·미래의료재단과 협력 구축
▶ 한인 최대 50% 할인·의료서비스 지원

부민병원의 정원혜 본부장(왼쪽부터), 이명석 뉴욕한인회장, 정훈재 원장, 임대혁 실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가 한국 내 주요 병원 및 건강검진 기관들과 손을 잡고 고국을 방문하는 뉴욕 한인들을 위한 고품격 의료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 중인 이명석 뉴욕한인회장은 지난 1일과 4일 서울 소재 부민병원 및 미래의료재단을 잇달아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뉴욕 한인들이 한국 방문시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협약을 맺은 부민병원은 서울과 부산, 제주 등지에 5개 대형병원을 운영 중이며, 특히 서초구에 한국 최대 규모(3,500평)의 최신 시설을 갖춘 건강검진기관인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부민병원 측은 뉴욕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 2014년부터 제휴를 맺고 매년 의료진 연수를 통해 첨단 의료기술을 공유해오고 있다.
임대혁 라이프케어센터 실장은 “오는 9월 중순 뉴욕을 방문해 건강 세미나를 개최하고, 10월 3일 코리안 퍼레이드에도 부스를 마련해 한인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명석 회장은 4일 종합검진센터로 명성이 높은 미래의료재단과도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도 구체화됐다. 미래의료재단 안중열 본부장은 “뉴욕한인회를 통해 검진을 예약하는 한인들에게는 종합검진 비용을 50% 이상 파격적으로 할인해 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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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