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사이버 외대, MOU 체결
▶ 9월부터 한인 · 외국인 대상 과정 개설

뉴욕한인회 소속 최승현(왼쪽부터) 국제교육위원장, 유복희, 김재웅 위원, 이명석 회장,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 문휘창 총장, 원종민 글로벌교육원장, 김병철 학장 등이 업무 협약서를 교환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는 올 가을부터 뉴욕 일원 한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학위 및 비학위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이명석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이문동에 위치한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문휘창 총장과 학위 및 비학위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7월 말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내에 ‘미주 글로벌센터’를 설치하고, 9월부터 정식으로 학위 및 비학위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문 총장은 이를 위해 7월 말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휘창 총장은 “K-대학의 글로벌화는 특히 글로벌 환경에서 살아온 미주 한인사회와 결합할 때 현실화될 수 있다”며 “이번 뉴욕 프로젝트는 단순한 해외 캠퍼스 설립이 아니라 글로벌 코리아 프로그램 구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뉴욕한인회가 사이버 한국외대와 함께 해외 최초로 학위 및 비학위 과정을 추진하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명석 회장은 “사이버 한국외대의 K-교육 글로벌화에 뉴욕한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뉴욕을 시작으로 미 서부 및 아시아권까지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며, 한인뿐 아니라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모델로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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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