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구속’ 양정원, 경찰 이어 검찰 소환..참고인 조사
2026-04-30 (목) 10:03:58

양정원[스타뉴스]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이 경찰에 이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30일(한국시간) MBC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양정원을 남편 이 모 씨의 주가조작 및 수사 무사 의혹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재력가로 알려진 양정원의 남편 이 씨의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양정원도 해당 주식을 거래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정원을 상대로 남편이 자신을 향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경찰관에게 향응을 제공한 사실과 남편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씨가 양정원의 사기 혐의 피소 사건에 대한 수사 무마를 위해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이던 송 모 경감에게 금품과 향응 등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이 씨를 구속했다.
양정원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7시간 가까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뒤 오후 7시 17분께 귀가했다. 이날 그는 양정원은 "조사 성실히 임하겠다"며 "억울한 부분은 꼭 밝히겠다. 진실이 잘 밝혀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2023년 5월 이 씨와 결혼했다. 같은 해 1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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