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미주 한인의 날’ 법안 최종 통과…“우리 이야기는 메릴랜드의 역사”
2026-04-15 (수) 07:34:26
배희경 기자
메릴랜드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이정표가 세워졌다.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숙원이었던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이 13일 주 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2024년부터 이어진 세 번의 도전 끝에 결실을 본 이번 법안은 웨스 모어 주지사의 서명을 거쳐 매년 1월 13일을 공식기념일로 확정하게 된다.
이번 법안은 단순한 기념일 지정을 넘어 한인사회의 기여를 주 차원에서 기념하고 한인의 정체성을 알리는 교육과 문화의 장을 여는 근거가 된다.
이날 주 의사당에 모인 한인들은 법안 통과 직후 “우리의 이야기가 메릴랜드 역사의 일부가 됐다”며 차세대에게 물려줄 자긍심의 이정표가 세워진 것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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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