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재석 교수 ‘요한복음 이야기’공개강좌

2026-04-08 (수) 09:52:06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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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트웨이 침례신학교, 4월 25일 뉴비전교회서

▶ 가을학기부터 뉴비전교회서 한국어 신학강의

조재석 교수 ‘요한복음 이야기’공개강좌
게이트웨이침례신학대학원의 조재석 교수(신약학)가 오는 4월 25일(토) 오전10시부터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에서 ‘요한복음 이야기’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는 게이트웨이 침례신학대학원(Gateway Seminary)이 오는 8월 24일 가을학기부터 한국어 신학강의가 뉴비전교회에서 열리게 됨을 알리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이번 강사인 조재석 교수는 현재 게이트웨이신학교의 한영 이중언어 프로그램 디렉터이자 신약학 부교수로 섬기고 있다. 이전에는 게이트웨이 신학교 PhD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했으며, 그 기간 동안 기독교 신학 겸임교수로도 강의하였다. 열다섯 살에 미국으로 이민한 후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소명을 받고, 전도와 교회 개척,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역에 헌신해 왔다. 그는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한 신약학 연구로 첫 번째 PhD 학위를 받았다. 그의 저서 Introduction to the Literary Art of the Gospel of John: A Biblical Approach (Wipf and Stock, 2022)는 제4복음서의 문학적 아름다움과 신학적 깊이를 조명한다. 현재 그는 두 번째 신학 박사 과정을 진행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조재석 교수는 “요한복음은 정말 놀랍고 아름다운 책이다. 마치 정교하게 짜인 옷처럼, 다양한 결들이 서로 어우러져 있고, 여러 색이 섞인 고운 세마포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교회 역사 속에서 많은 해석자들이 이 책의 아름다움과 깊은 힘에 오래도록 매료되어 왔다. 그래서 “요한복음은 도대체 어떤 책인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흥미롭게 남아 있다.


그런데 의외로, 요한복음은 구약성경과 꽤 비슷한 방식으로 읽힐 수 있다. 실제로 이 책의 형식은 구약의 시, 내러티브, 예언서의 표현 방식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 그래서 이런 배경을 이해하면, 요한이 전하려는 메시지가 훨씬 또렷하게 드러난다.”고 밝혔다.

또 게이트웨이 신학교 한영 이중언어 프로그램 (KEB)은 오는 8월 24일,2026년 가을 학기부터 뉴비전 교회(New Vision Church)에서 한국어 강의를 시작한다. 이제 북가주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신학 교육을 직접 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남가주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강의를 줌(Zoom)을 통해 편리하게 수강할수 있다. 이번 가을 학기에는 사역 기초(Introduction to Ministry Formation)와 영성 훈련(Spiritual Formation) 과목이 제공된다. 신학교에서는 성경을 더 깊이 공부하고 사역을 준비하기 원하는 모든 분들의 수강을 바라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 다음의 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https://enroll.gs.edu/portal/keb_landing
▲장소: 뉴비전 교회 (1201 Montague Expy, Milpitas, CA 95035)
▲강의 스케줄: 화요일 4:00pm-6:00pm, 사역 기초 (Introduction to Ministry Formation)
▲문의: keb@gs.edu, 909-687-1649, ext. 132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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