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서 또 뺑소니… 9세 소녀 부상
2026-04-02 (목) 12:00:00
황의경 기자
LA 한인타운에서 또다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스쿠터를 타던 9세 소녀가 차량에 치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께 제임스 M. 우드 블러버드 2900번지대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소녀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을 보도한 영상자료에 따르면, 사고 직후 소녀는 인도에 앉아 있는 상태였으며 이후 들것에 옮겨져 구급차에 실렸다. 소녀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크게 위중해 보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소녀가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차량에 치였다고 전했으며, 사고를 낸 운전자는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동쪽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도주 차량과 운전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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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