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병풍 너무 예뻐요”
2026-03-09 (월) 12:00:00
문태기 기자
▶ 풀러튼 라구나 로드 초등서
▶ 한미문화센터 교사들 수업

풀러튼 교육구 산하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미니 병풍을 들어보이고 있다.
어바인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미문화센터’(KAC, 대표 태미 김) 교사들은 지난 3일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풀러튼 교육구 산하 라구나 로드 초등학교의 ‘한국어 이중 언어 아카데미’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 병풍에 대해서 알렸다.
2학년 학생들이 ‘신사임당’을 배우는 특별 수업에 초청 받은 이 센터 교사들은 민화를 이용해서 제작한 병풍을 설명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과 미술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병풍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진 최 한국어 특별 담당 교사(TOSA)는 “KAC의 한국 문화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이중언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 아카데미에는 한인 학생들과 비 한인 학생들이 함께 재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수진 최 교사는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더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태미 김 KAC 대표는 “우리 기관이 이번 뜻 깊은 협력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 한인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비한국계 학생들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KAC는 어바인 세종학당과 한국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koreanamericancenter.org https://www.fullertonsd.org/departments/educational-services/dla을 방문하면 된다.
<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