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유권자 5명 중 3명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부자증세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칼리지가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 100만달러 이상 소득자의 개인 소득세율을 인상하자는 맘다니 시장의 부자증세안에 대해 뉴욕시 유권자 62%가 찬성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유권자는 무려 72%가 지지했고, 공화당 유권자도 36%가 지지했다.
뉴욕주 전체 유권자 경우, 54%가 부자증세를 찬성했고, 반대는 29%에 불과했다.
뉴욕시 외곽 인근 지역 유권자의 50%, 업스테이트뉴욕 유권자의 48% 역시 지지입장을 밝혔다.
인종별로도 백인 51%, 흑인 63%, 라티노 52%로 과반이 부자증세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칼리지는 “여론조사 결과 뉴욕주, 특히 뉴욕시 유권자들은 부자증세를 매우 강하게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2월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주유권자 8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한계는 ±4.5%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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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