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30분씩 걷기가 최고 보약”
2026-03-04 (수) 09:47:26
김설향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지난 22일 메릴랜드 올니 소재 성김안드레아 한인성당(주임신부 박문성)에서 ‘저속노화’를 주제로 특강했다.
김 교수는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라는 표어를 소개한 후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노화의 가속페달을 멈추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속노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걷기(매일 30분이상), 근력 운동 병행(아령 들기, 벽 팔굽혀 펴기 등), 스트레칭 습관화(유연성과 관절 건강 유지), 보폭 늘리기(현재 보폭에서 점차 1-3센치씩 늘리기)’를 제시했다.
또 최근의 폭설 한파와 빙판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니어들의 근감소를 예방하는 근력강화체조(저근체조) 시범도 이끌었다. 김 교수는 “다리반올림체조는 다리근력 강화를 통한 낙상방지 효과가 크고, 반달기울기는 옆구리의 유연성 강화에 좋다. 각 동작은 16회 반복이 1세트이고 모두 7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특강은 이 성당 사목회와 워싱턴한인복지센터가 공동주관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