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혜의 빛 장로교회. 김대성 목사 부임 비전제시

2026-02-12 (목) 02:51:51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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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대가 예수를 닮아가는 제자 공동체”

은혜의 빛 장로교회.  김대성 목사 부임 비전제시

은혜의 빛장로교회에 새로 부임한 김대성 목사(오른쪽에서 3번째)가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모임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맨왼쪽은 리더인 유정현 장로

이스트베이 마티네즈에 있는 은혜의 빛 장로교회에 김대성 목사가 새로 부임했다.
김대성 목사는 “이 교회에 부임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을 직접 경험하였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을 하다가 올해 1월 은혜의 빛 장로교회에 부임한 김대성 목사는 “온 세대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 공동체”가 되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성령 충만한 예배와 성도의 교제, 성경적 양육과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 교회 표어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행 9:31)이다. 온 교회가 주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되어, 기도와 선행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의 평강과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도 방문하고 싶은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있다.
김대성 목사는 교회 리더들과 함께 올해 계획 및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매주 수요일 오전에 커피 브레이크 소그룹(헤세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1월 31일(토)에는 은혜의빛 한국학교(교장 유영숙)가 문을 열었다. 2월에는 전교인 대심방과 성경통독 개강, 3월부터 TEE 소그룹 성경공부, 6월에는 주일학교 VBS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단되거나 축소되었던 여러 사역들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김대성 목사는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교와 대기업에서 IT 전문가로서 10년간 일하다가 이후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비블리컬신학대학원(BTS)에서 목회학 석사, 동 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고든콘웰 신학대학원(GCTS)에서 신학 석사 과정 중에 있다.
목회는 한국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한 후,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담임목사 이용걸) 부교역자 8년,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담임목사로서 9년간 사역후 지난 1월부터 은혜의빛장로교회 담임목사로서 섬기고 있다.
김대성 목사는 신실한 동역자인 김한나 사모(뉴욕주립대 교육학 석사 졸, 현 리버티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중)와 슬하에 세 자녀(예찬, 성찬, 찬주)를 두고 있다.
김대성 목사는 “앞으로 은혜의빛 장로교회가 베이 지역과 미국과 온 세계에 믿음의 본이 되는 좋은 교회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역 교회들과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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