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2명 포함 7명 국가대표 배출

2026-02-12 (목) 07:32:0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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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아일랜드 칼플레이스 한인 운영 대권도장

▶ 챔피언스 마셜아츠 태권도장 이민서, 시니어 국가대표로 선발 이사벨라 오 등 6명은 유소년 대표로

한인 2명 포함 7명 국가대표 배출

이민서, 이사벨라 오

롱아일랜드 칼플레이스에 위치한 챔피언스 마셜아츠 태권도장 소속 한인 선수 2명을 비롯한 7명의 선수가 미 태권도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30일~2월1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열린 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이민서(미국명 콜린 이), 이사벨라 오 외 5명의 챔피언스 마셜아츠 태권도장 소속 선수들이 각 부문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실력을 겨룬 끝에 미 국가대표팀에 승선하는 쾌거를 이뤘다.

챔피언스 마셜아츠 태권도장에 따르면 이민서(체급 58kg 이하)가 시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비롯해 이사벨라 오(29kg 이하), 매튜 프레젝(33kg 이하), 이안 마차도(41kg 이하), 리오 장(37kg 이하), 세이지 스튜어드-스미스(59kg 이하), 코리 창(여자 품새 단체) 등 12~14세 유소년 국가대표(커뎃 Cadet)로 뽑혔다.


이 중 이민서 선수는 올 한해 시니어 국가대표로 오는 2028년 LA올림픽에 참가할 기회를 얻기 위한 각종 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5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팬아메리칸 태권도 선수권대회(PATU)를 앞두고 준비에 몰두한다.

챔피언스 마셜아츠의 한준현 챔피언스 코치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수년간 쌓아온 훈련과 헌신, 팀웍이 만들어낸 결과다. 우리 선수들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국가 무대에 서게 된 것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챔피언스 마셜아츠는 현재 미 전역에 7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 본부는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주요 훈련 센터로서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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