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 기념공연 ‘빛의 유산, 코리아’

2026-02-06 (금) 06:14:2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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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월드뮤직 퓨전 앙상블 ‘코리안 피버 초청…19일 케네디센터서

설 기념공연 ‘빛의 유산, 코리아’

오는 19일 케네디센터에서 설 기념 공연하는 ‘코리안 피버’ 앙상블. 가운데 가야금 연주자가 서라미 대표.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박종택)이 오는 19일(목) 오후 6시, 트럼프 케네디센터 밀레니엄 스테이지에서 설 기념 공연 ‘빛의 유산: 코리아!(The Legacy of Light: Korea!)’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월드뮤직 퓨전 앙상블 ‘코리안 피버(Project Korean Fever)’가 60분간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꾸민다. ‘아리랑’, ‘백도라지’, ‘님은 먼 곳에’, ‘흥’, ‘안달루시아의 언덕’, ‘골든’, ‘쾌지나칭칭나네’ 등을 연주한다. K-클래식, 팝송, K-재즈와 한국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새해맞이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앙상블에는 서라미(가야금), 기타리스트 최호경,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박정환, 드러머 피터 맨하임, 보컬리스트 김리나·박은기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문화원은 이번 공연이 한국 전통과 창작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로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연단은 케네디센터 공연에 앞서 18일(화) DC 소재 시튼 초등학교와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콜린 파웰 초등학교에서 전통예술 공연과 워크숍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한국문화 체험을 이끈다.

공연 티켓은 무료이며 케네디센터 웹사이트(www.kennedy-center.org/whats-on/millennium-stage/2026/february/korean-fever-inc/)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할 수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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