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세종장학재단 이사회, 유지형 신임회장 선출
▶ 정용익 이사장 유임·황흥주 명예회장 추대

미주세종장학재단이 4일 이사회를 갖고 있다. 왼쪽 앞에서 3, 4번째가 유지형 신임회장과 정용익 이사장.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은 4일 엘리콧시티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유지형 전 본보 볼티모어 총국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는 한편 정용익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유 신임회장은 “재단의 근본정신인 헌신과 공정을 실천하고 장학생이 최우선인 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재단의 미래를 열어 갈 젊고 유능한 인재 영입을 제도화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 황흥주 회장은 “작년에 성공적인 워크샵을 통해 장학생들과의 의사소통 강화가 큰 성과를 거둬 마음이 뿌듯했다”며 “재단 주요사업인 아트 콘테스트 행사가 어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돕겠다”고 인사했다.
정용익 이사장도 “매년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후원자와 이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제도의 체계화와 개선을 통해 재단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들어 황흥주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2025년 결산 심의에서 정 글라라 재무위원장은 수입 6만5,945.49달러, 지출 5만4,843.14달러, 잔액 1만1,102.35달러의 결산보고를 했다.
이삼용 감사가 “수입과 지출 내역을 상세히 검토한 바 회계 및 재정 운영은 투명하고 적정하게 이루어졌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한 후 이사회는 심의를 거쳐 결산보고를 승인했다. 또 7만 3,299,42달러의 2026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재단의 주요사업인 아트 컨테스트는 예년과 같이 5월에 열린다.
최은희 코디네이터는 “올해의 주제는 “‘In the Future’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어느 분야이든 상상 속의 미래를 화폭에 담아내는 창의적인 작업 과정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응모대상은 K-12학년, 마감은 4월 24일(금)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상식은 5월 17일(일) 오후 3시 볼티모어의 베이사이드 칸티나 레스토랑에서 갖는다.
또 후원자 초청 골프대회는 9월 27일(일) 머스켓 리지 골프코스, 장학금 수여식은 11월 28일(토) 베이사이드 칸티나에서 개최키로 했다.
문의 (410)746-5143,
(443)286-0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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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