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디에고시 1,700만달러 새 예산 적자 직면

2026-0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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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감축 앞당겨 시행

▶ 호텔세 수입 하향 등 원인

샌디에고시는 약 1,700만 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예산 적자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시 당국은 서비스 감축을 앞당겨 시행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상반기 예산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회계연도의 새로운 재정 적자를 야기하는 주요 요인으로 호텔세 수입 전망치 하향 조정과 발보아 공원 유료 주차 도입 지연 및 변경으로 인해 시에 약 90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들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시의회에서 어떤 서비스를 감축할 지에 관해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발생한 1,680만 달러의 예산 적자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차기 회계연도에 시가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 1억 1천만 달러의 적자와는 별개로, 발보아 공원 유료화로 1,250만러의 수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주민들의 반대와 유료화 후 공원이용객의 급감, 일요일 단속 폐지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500만달러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호텔세 수입도 1억7,030만달러에서 1억6,280만달러로 750만 달러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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