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계적 후원으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2026-02-03 (화) 08:11:4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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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교협, 재정이사회 재정비

▶ 김상문 신임이사장 선임

“체계적 후원으로 든든한 버팀목 될 것”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임원과 이사진. 앞줄 가운데 김상문 신임이사장.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공 잔 목사)가 재정이사회 운영체계 강화로 향후 사역을 활성화한다.

교협은 지난달 31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재정이사회를 갖고 김상문 장로를 신임이사장에 선임하는 한편 재정의 투명성을 높여 체계적 사역 지원을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김상문 신임이사장은 “하나님 앞에 재정으로 드리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재정의 투명성이 전제된다면 규모 있고 체계적으로 교협의 사역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문 신임이사장은 C2 에듀케이션 사업체를 운영하며, CBMC 콜럼비아지회 회원이다. 또 파송선교사로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하는 RSM(Real Success Movement)과 문서전도 BTM(Bible Track Ministry) 사역을 펼치고 있다.

재정이사회는 김상문 이사장을 비롯해 김준식, 송영성, 안수화, 구인숙, 신승철, 이세희, 김종웅 씨로 구성됐고, 추가 이사 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이사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교협은 이날 참석한 이사들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사회는 ESC 컨퍼런스, 청소년 수련회, 찬양제 등 교협 주요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결산을 토대로 신규 예산 편성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 원활하고 신속한 소통을 위해 소통창구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사인 구인숙 평신도 부회장은 “그동안 재정적 어려움 등으로 존폐위기에 놓였던 연합 사역들이 재정이사회의 든든한 후원을 통해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 잔 회장은 “재정이사회의 재정비를 통해 교협 사역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활발한 활동과 책임있는 재정 운영으로 연합 사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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