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 입후보자 없어”
2026-02-03 (화) 08:10:49
배희경 기자
메릴랜드체육회장 선거가 지난달 31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으나 입후보자가 없는 상황에 처했다.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오세백)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응권)는 제18대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기간 동안 지원서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응권 위원장은 “몇몇 인사들과 접촉하며 출마를 독려했으나 끝내 등록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정관의 선거 관리 규정에 따른 재공고 시행 여부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혹은 추대 형식의 선임 방안 등 구체적인 타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회는 28일(토)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세백 회장은 “가맹단체들과 협력해 동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육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를 계속 찾고 있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및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조속히 후속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35세 이상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로 3년 이상 메릴랜드에 거주하고 가맹 체육단체장인 대의원으로 1년 이상 혹은 체육회 임원으로 2년 이상 봉사한 자여야 한다. 임기는 2년.
정기총회는 28일(토)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신명화 부회장 자택에서 열린다. 안건은 재무보고 및 회장 선출이다.
문의 (443)867-0987
장소 9460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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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