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신질환자 가족 위한 프로그램

2026-02-03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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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S, ‘패밀리 투 패밀리’ 8주간

정신질환자 가족 위한 프로그램

배주은 상담사(왼쪽부터), 조이 권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김광호 관장.

비 영리 기관인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KCS, 관장 김광호)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KCS 풀러튼 사무실(1060 S Brookhurst Rd, Fullerton) 정신 질환자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패밀리 투 패밀리’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나미 OC’(전미 정신 질환자 협회 OC지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무료 프로그램은 정신적으로 아픈 환자 본인은 참여할 수 없으며, 반드시 가족, 친구, 간병인에 한 한다.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위기 대처법, 효과적인 소통 방법, 치료 옵션, 간병인의 자기돌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은 정신건강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주은 상담사와 김광호 상담사가 맡는다.

김광호 관장은 “혼자가 아니다. 여러분을 위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라며 “한인들이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광호 관장과 배주은 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3월5일?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3월12 일?정신질환 이해 및 위기 대응 ▲3월19일?진단 과정과 가족의 경험 ▲3월26일 ? 다양한 정신질환 유형과 증상 ▲4월2일?치료 방법의 이해와 선택 ▲4월9일?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4월16일-공감과 동행을 통한 회복 지원 ▲4월23일?간병인의 자기 돌봄과 미래 계획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의 성격상 선착순 15명만이 참여 가능하다.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문의 (714) 449-1125 배주은 담당자.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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