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고 해외교육문화방문단, 교실을 넘어 이어지는 배움의 교류
2026-01-29 (목) 08:14:38

서울국제고등학교의 학생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해외교육문화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로웰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제공동수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서울국제고등학교(교장 김태진)의 학생(30명) 및 교사(3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해외교육문화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로웰고등학교(Principal Ms. Jan Bautista)를 방문해 국제공동수업 및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방문 기간 동안 서울국제고 학생들은 로웰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전통 놀이, 한국 이름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수업 활동을 진행했으며, 버디(Buddy) 학생들과 다양한 미국 교과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미국 고등학교의 실제 학습 환경을 경험하였다.
한국 서울에 위치한 서울국제고등학교는 공립 특수목적고등학교로, 2009년 로웰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로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 생활을 함께하며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언어 교환 프로젝트 수업과 1:1 버디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로웰 고등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서울국제고등학교를 방문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로웰 고등학교는 1856년 설립된 공립 고등학교로,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학생 구성으로 잘 알려진 학교이다. 이 학교는 1993년부터 한국어 프로그램이 개설된 샌프란시스코 유일의 공립 고등학교이다.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허혜정)은 “이번 서울국제고등학교와 샌프란시스코 로웰고등학교 간의 국제교류행사는 한미 양국간의 우수한 학생들이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계기였다”며, “특히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활동을 운영하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통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 학교 간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차세대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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