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애틀에도 故이해찬 평통 수석부의장 분향소...페더럴웨이 한인회관서 28~30일…28일 별도 추모식도 열려

2026-01-29 (목) 0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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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도 故이해찬 평통 수석부의장 분향소...페더럴웨이 한인회관서 28~30일…28일 별도 추모식도 열려

28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 설치된 故 이해찬 평통 수석부의장 시애틀분향소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조국인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평생을 헌신해 온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추모분향소가 시애틀 지역에도 설치됐다.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황규호)는 “고인을 기리는 시애틀 지역 추모 분향소를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페더럴웨이 한인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페더럴웨이 한인회관 주소는 33301 1st Way S., Suite C-115, Federal Way이다.
이번 분향소는 시애틀 지역 자문위원들과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인의 뜻을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은지 시애틀총영사와 황규호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류성현 페더럴웨이 한인회장, 임경 타코마한인회장, 정영인 서북미호남향우회장 단체장들은 28일 오후 3시 분향소를 찾아 추모식을 개최했다
서은지 총영사와 황규호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일평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고인과 그의 삶을 기렸다. 김성교 시인은 추모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고인은 생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재임하며 국내외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공존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왔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시애틀 동포사회 역시 이러한 공로를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서울 지역 장례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빈소가 마련됐으며, 발인은 한국시간으로 31일(토)에 엄수된다. 장례 절차는 기관사회장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동포들을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식 홈페이지(www.puac.go.kr)를 통한 온라인 추모 메시지 작성도 가능하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이번 추모 분향소가 고인의 뜻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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