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과디아 예술고교 9학년 김나린양 MTNA 주니어 우드윈드 부문 동부 디비전 우승

2026-01-15 (목) 08:15:4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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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과디아 예술고교 9학년 김나린양  MTNA 주니어 우드윈드 부문 동부 디비전 우승

김나린(사진)

라과디아 예술고교 9학년에 재학 중인 김나린(사진) 양이 미국 최고권위의 음악경연대회인 MTNA(미국음악교사협회) 전국대회에서 주니어 우드윈드(Junior Woodwind Performance) 부문 동부 디비전 우승자로 선정돼 전국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김 양은 최근 발표된 MTNA 동부 디비전 심사 결과에서 주니어 우드윈드 부문 최종 우승(Winner)을 차지했다.
김 양은 이번 동부 디비전 심사에서 ‘요한 요아힘 크반츠, 플룻 협주곡 G장조’와 ‘도플러, 헝가리 전원 환상곡’을 플롯으로 연주하며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동부 디비전에서 뉴욕주 대표로 선발된 김 양은 이번 디비전 우승을 통해 미동부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참가자로 오는 3월 20~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전국 결선에는 미 전역 7개 디비전에서 선발된 단 7명의 파이널리스트만이 참가하며, 김 양은 최종 7인 명단에 올라 주니어 우드윈드 부문 전미 최고 연주자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 양은 현재 줄리어드 예비학교의 바트 펠러 교수, 맨해탄 음대 예비학교 및 뉴욕대학교의 박수경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촉망받는 음악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MTNA 경연 대회는 1876년에 설립,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수준 높은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 결선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MTNA 전국 컨퍼런스에서 우승자 콘서트를 개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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