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 돌연 이임
2026-01-08 (목) 08:04:26
▶ 부임 70일 만에 미국 복귀, 주한미국대사 1년째 공석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사진)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사진)가 부임 70여 일 만에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27일 부임한 김 대사대리가 돌연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 이후 1년간 이어진 주한 미대사 공백은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언론 등에 따르면 6일 복수의 소식통은 “크리스마스 휴가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 대사대리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대사대리는 백악관 또는 국무부 고위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사대리직은 당분간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부대사가 이어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사대리는 올 초부터 본격화될 핵추진 잠수함 등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실무협상을 총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김 대사대리가 부임 두 달여 만에 귀임하면서 대사 공백이 다시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